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8일(금)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퇴실하는 관내 산모를 찾아 출산 축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출산 축하 해피박스는 관내 출산가정에 지역특산품이 포함된 25만원 상당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출산하고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에게 직접 출산 축하의 메시지와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출산의 어려움과 육아 현실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최대규모의 시설로 2023년 12월 개원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도민에게도 인기가 많고 이용 산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 안에서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