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경천섬 알리기 프로젝트 '제2회 락밴드 페스티벌'이 5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경북 상주시 소재 경천섬 잔디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5월 첫 락밴드 페스벌의 여운이 채가시지 않았는데 두 번째 락&롤 무대를 펼친다고해 국.내외 락&롤 마니아들의 기대가 부풀고 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리더 기타리스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린시절 기타리스트로의 꿈과 희망을 꿈꾸게 해주었던 '경천섬'을 국내 음악인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평화를 노래하는 락&롤 아티스트들의 성지(꿈의 무대)로 만들고 싶다"고 했었는데 경천섬 알리기 두 번째 락 페스티벌이 주는 메세지가 분명해 주목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무대도 최희선이 직접 지도해 온 전국의 직장인 밴드들이 매년 3~4회 공연을 해오다 올해도 역시 경천섬 콘서트를 희망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서울, 용인, 구미, 영주, 상주지역 밴드 위험한 탄생, 낙동강밴드, SES, 2211, 블루스카이,그런, 상주 n ROCK, PIL밴드가 참가해 베틀을 펼친다.
특히 상주 지역민들은 물론 경북 북부지역 락&롤 마니아들이 걸출한 라이브 밴드들의 콘서트가 상주에서 열린다는 것에 강한 자부심과 국민관광지로 익히 명성을 얻은 경천섬이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올리기에 걸맞는 락밴드 페스티벌이라는 것에 열광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렇게 된다면 상주 경천섬이 대한민국 최고의 사계절 국민관광.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잇지 않겠느냐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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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기획.공연한 제1회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에서 공연모습과 참여자들 단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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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최희선은 공연에 앞서 "최근 영주에서 기획.공연을 가졌는데 뜻밖에도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좀 더 여유있고 마음껏 내공을 표출하는 기회로 상주시민들은 물론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모습을 그리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초대의 인사를 겸한 안부를 전했다.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아끼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락&롤 파티가 경천섬에서 매일매일 번쩍번쩍 빛나길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니아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움과 존경을 표하며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최희선의 한여름밤 라이브콘서트'가 오는 7월 27일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예정되어 있어 2024년은 기타리스트 최희선에 있어 그 어느해 보다 더 뜨겁고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고향 상주시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 경천섬을 세계적인 라이브 콘서트 명소로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최희선과 더불어 락밴드들의 애정어린 콘서트에 밴드 음악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