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7월 25일과 26일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이‧통장 회의와 연계해 풍산, 와룡, 용상, 안기, 평화동에서 진행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24개 읍면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지역의 경우 영농폐기물집하장 관리, 영농폐비닐의 색상별(흰색, 검정색 등) 구분 배출, 폐농약 용기류의 유리병, 플라스틱병․봉지 구분 배출, 영농폐기물 수집 보상금 연중 동일금액 지급, 반사필름 무상수거 기간 운영(11월~1월)과 배출방법, 점적호스 무상수거 기간 운영(3~4월, 9~10월)과 배출방법, 영양제병·모판·수박받침의 배출방법을 교육했다.
동지역의 경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가위, 칼, 깨진 유리 등 날카로운 물품의 배출방법, 쓰레기 종류별 배출시간과 토요일 배출금지를 특히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통장 여러분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