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도 추석을 앞두고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치안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어 역전지구대를 방문해 특별방범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문 청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신시장 내 가게에 들러 과일‧떡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상인회 임원들과 연휴기간 전통시장 치안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경북경찰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방문한 역전지구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밤낮없이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추석 연휴에도 도민들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문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들께서 이번 추석도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