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 개관식 및 마뜨리에스낵(장우손부산어묵), 무인카페 개업식 성황
마을주민 평생학습 복합공간,,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야심찬 첫 발 '눈길'
쌀로 만든 명품 'VIP 어묵- 장우손부산어묵' 안동에서 만나보자
안동시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 개관식'이 지난 5일(화) 오전 11시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마뜰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마뜨리에스낵'과 '무인카페' 개업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 권광택 경북도의원, 박치선 안동시의원과 김동학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국장, 우병식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변광희 용상동장, 지역 주민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용상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뜻을 모으고 현안을 해결하려는 의지들이 모여 오늘의 개관식을 치르는 모습에 감동과 감사를 전한다"며 "특별히 특색있는 스낵과 무인카페, 버섯재배 등 차별화된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발전에 새로운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가 많은 부분에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로 우뚝서기에 안동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거듭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개관식을 축하하고 성과를 자축하고자 참석한 권광택 도의원과 박치선 시의원도 주민들과 마뜰어울림센터 관계자들에게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개관식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남숙 이사장은 "터를 다지고 건물이 올려지는 전 과정을 우리 조정묵 사무국장을 비롯 관계자 모든 분들이 못 하나 돌멩이 하나 소중히 여기며 쓸고 닦고 해서 번듯한 주민평생학습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특별히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허가나 제반 운영사항에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관계 공무원들께도 깊이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배우고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운영해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되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조정묵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개관식 행사에서 손장우 장우손부산어묵 대표가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는데 이곳 마뜰어울림센터 1층 스낵의 주 메뉴인 '쌀로 만든 명품 장우손부산어묵' 판매 및 조리 방법 등을 지원하고 허락해 주신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리 및 스낵 운영에 대한 지원과 교육은 가톨릭상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신지훈 학과장)에서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협약을 통해 이루어 졌다.
장우손부산어묵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회장 등 이른바 'VIP어묵먹방'의 이슈로 화제가 된 어묵으로 전국에 몇 안되는 지점에 그중 안동 '마뜰어울림센터' 에서 그 맛과 이야기를 이어받게 되는 스토리가 지역의 도시재생과 어울려 또 어떤 화제를 만들어 낼 지 기대가 된다.
마뜰어울림센터는 총 938㎡ 3층 건물로1층은 마뜨리에스낵, 마뜨리에 무인카페, 안동마뜰마을조합 사무국으로 2층은 마뜰다락방, 마뜰 공유주방 3층은 교육지원센터로 운영되며
최근 안동 박약회(회장 이용태)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마뜰어울림센터로 지정해 명실공히 마을주민 평생학습 복합공간으로서의 야심찬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