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미자)가 지난 국토대청결 행사와 더불어 독거노인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 참여하는 등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6일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고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예비군 소대는 약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따듯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와 함께 요셉의 집 내부 청소와 설거지 등 정리 작업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여성예비군과 함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전력관리 군무원(김형민 기동대장, 이정철 명륜통합동대장, 정진환 태화동대장)들도 매월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예비군 교육훈련을 통제하는 예비군지역대 임성종 정작과장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여성예비군 본연의 전시임무와도 부합되는 활동(예비군 급식지원)이라 여성예비군 훈련과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꾸준히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