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12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아 사회적 약자 중심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성립과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근절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학생들을 상대로 여성지키미세트,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 200개와 딥페이크·아동학대·가정폭력·도박 예방 내용이 담긴 리플릿 200부를 배부하면서 각종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인 만큼 영양경찰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