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안동시와 예천군이 안동에서(시청) 성명서 발표 등 공동대응에 나선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청 신도시가 위치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의 반대 공동 성명을 함으로써,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지역의 절박함을 널리 알리고자 2024. 11. 18.(월) 09:30~10:00 안동시청에서 만난다.
9시 40분 대동관 앞 계단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10시부터 영남홀에서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예천 기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내용과 과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도 이어진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제 및 쟁점 이란 주제로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 등을 알리는 설명회와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토론회 참석자는
- 산업연구원 허문구 선임연구위원
-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
-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연구위원
- 숭실대학교 법학과 조정찬 교수
-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정홍상 교수
-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영철 교수
- 대구대학교 공법학전공 최철영 교수
-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 경북연구원 임규채 사업본부장
- 경북연구원 류형철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