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우미영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24일(수)에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월 전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 부터 시작한 것으로, 2월19일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고, 일주일이내 캠페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주자 3명을 지명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안동시장은 2020년에 발생된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1회용품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구호를 외쳤다.
“배달 음식 주문시 플라스틱 용기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자매도시인 엄태준 이천 시장과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이웃에 위치한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명하며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탈 플라스틱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생활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매립이나 소각되는 폐기물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