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온뉴스) 김광열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신임 배기동회장은 3월 2일(화) 선출직 임원인 전․현직 감사들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바르게살기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김인한 감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도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 2월 16일(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13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배기동(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이승호(76세, 군위), 김영환 (70, 문경)을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배기동 경상북도 협의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고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부회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시작하여, 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경상북도협의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으며,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낮은 자세로 임하는 봉사의 삶을 살면서 고령로타리 클럽 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본인의 인생경험을 지역대학을 찾아 후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파랑새로 고향사랑, 후배사랑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배기동 신임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이철우 도지사님과도 17천여명의 바르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렛 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하며 “그동안 우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포항지진 현장, 영덕 태풍피해 복구 현장 등을 찾아 현장에 맞는 봉사 활동과 구호물품의 지원을 해왔고, 코로나 19라는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도 발 빠른 헌혈운동 전개 등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 정신과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젊은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젊고 활력 넘치는 경상북도의 국민정신 운동단체로 정착되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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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