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보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폴리텍(대표 최학술)에서 ‘사랑의 방석’ 800여개(시가 2,400만원 상당)를 경북도에 기증했다.
삼성폴리텍은 경주 천북면 소재 폴리우레탄 발포기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기증한 방석은(MZ win 공정방식, 3D매쉬, 메모리폼) 곧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방석을 직접 개발한 최학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자신감을 갖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귀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담아 전달된 방석을 코로나19로 힘든 보건 종사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경북도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방석 800여개는 11일 시군 보건소로 보내져 보건 종사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업무부서/사회복지과 054-880-3712)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