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북문·계림·동문동)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주시 다 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지역구에서 지난 제7대 부터 현재까지 총무위원장과 부의장 직을 수행해 온 재선의원으로서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생활 관련 각종 시설물 지하 공동구 설치의무화’를 제안하는 등 평소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상주시 긴급 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사회 안정 및 대상자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임부기 부의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의회사무국 054-537-784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