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1월 12일(금)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관내 초・중・고 15개 학교의 자전거 이용 학생 250명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했다.
최근 들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만큼 자전거 안전모 나눔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보호 장구 착용을 적극 홍보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한 안전용품은 24개 학교 5,891명분에 이른다.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전거 시범학교 안전용품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바르게 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업무부서/교통에너지과 054-537-7392)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