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청소년전화1388 모니터링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점 만점을 달성했다.
‘청소년전화1388 모니터링 평가’는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수신의 신속성, 응대태도,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10개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하여 친절하고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임을 입증 받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전화1388은 만9세~24세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 및 보호자, 지도자 등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일상적인 고민부터 학업 및 진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 11월 개소한 이래,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1388,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솔리언 또래상담,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상담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청소년전화1388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054-841-7933, 859-1318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