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17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의원 연구단체는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문화관광발전연구회, 상주읍성복원연구회, 기본소득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다.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연구회」는 이경옥 의원을 대표로 하여 안창수, 황태하, 조준섭, 안경숙, 신순화 의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샤인머스켓 포도를 미래농업 대표품목으로 육성전략을 발굴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신순화 의원을 대표로 하여 조준섭, 최경철, 이승일, 이경옥 의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코로나 시대의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하여 중심상권 통합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관광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변해광, 임부기, 신순단, 김동수, 민지현 의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낙동강, 백두대간, 이안천, 상주시내 권역 등 4개의 권역별 관광명소에 대해 문화·관광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연구하여 상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개선방안과 세부전략을 제시했다.
「상주읍성복원연구회」는 강경모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임부기, 변해광, 김동수 의원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주읍성 복원 사업 및 상주 유적지 활성화 연구를 통해 상주읍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제시했다.
「기본소득연구회」는 이승일 의원을 대표로 하여 정길수, 민지현 의원 3명으로 구성되어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와 상주시에 기본소득 도입 방안에 대하여 연구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상주시의회는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시민 여러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의회사무국 054-537-784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