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청기면 당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제45호 및 영양군 자원봉사 시범마을 제8호”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청기면 당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개발공사,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등 13개 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했다.
주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만들기, 장수사진 촬영, 태양광벽부등 부착, 우체통 및 열쇠보관함 제작,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사회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제공을 통한 마을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되었다.
김중찬 당리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과 교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란다”며 “이번행사를 발판삼아 더욱더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업무부서/자치행정과 054-680-6312)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