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교육환경 조성과 과학실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11월 2일(화)부터 11월 16일(화)까지 3주에 걸쳐 영양중학교와 입암초등학교 과학실 환경정비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과학실 환경정비 지원은 신청 학교의 과학 담당 교사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교육과정에 맞지 않거나 사용 기간이 지나 사용이 어려운 폐교구를 구분하고, 교구의 위치를 선정한 뒤 수량 점검 및 라벨링을 통해 목록화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구분된 폐교구는 분리수거를 통해 폐기 업체가 즉시 처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양중학교 과학실 담당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의 과학실 환경정비 지원 덕분에 혼자서 맡아야 했던 과학실 관리 업무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실 실습 환경이 개선되어 학생들의 과학 수업을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업무부서/영양교육지원청 054-680-2293)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