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유실물 회수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6시 13분경 상주시 북천로 51 부근 노상에서 검은색 승용차량이 보닛 위에 현금을 올려놓은 상태로 운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현금이 도로에 떨어져 날리는 것을 보고 즉시 112 상황실로 통보해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주변 정보를 제공해 유실물을 회수하는 데 기여했다.
감사장을 수여한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상주시가 되는 데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업무부서/안전재난과 054-537-7243)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