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1월 19일(금) 10:00 쌀쌀한 날씨 속에서 ㈜동천수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겨울 추위를 녹일 사랑의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동천수는 매년 연탄봉사, 생수지원, 김장김치 봉사 등의 실천을 하고 있으며, 추위와 코로나19의 이중고를 겪는 이들을 위해 손수 연탄을 옮김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박철호 대표는 “도움의 손길 하나하나가 작을 수는 있지만 소중하다”며 “우리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옮겼듯이 다른 분들도 옆에 계신 분들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여 서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진하 화북면장은 “화북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동천수에 감사하다”며 “오늘 배달한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화북면 054-537-8485)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