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김광열 기자 =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로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21개 사업장에 31명이 5월 4일까지 참여한다.
공공근로 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등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온뉴스
자료제공/지역공동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