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23일 12시경 안동시 중앙로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민의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 및 초기 대응 방안 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목보일러 및 겨울철 난방용품 취급기준과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소방차 퍼레이드 등이다.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발생 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난방용품 사전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부탁드리며 꼭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업무부서/예방안전과 054-850-6639)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