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서부초등학교는 11월 10일(수)부터∼12월 24일(금)까지 또래 상담 ‘사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사과데이는 학생들이 미안했던 일과 고마웠던 일을 떠올리고 친구들에게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사과데이는 ‘사과와 감사 나누고 간식 받아!’라는 슬로건으로 교우 관계 개선 및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래 상담자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 및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간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Wee 클래스 상담교사 박○○ 선생님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교우 관계를 개선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Wee 클래스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서부초 권오추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항상 관심을 두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안동서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업무부서/안동서부초 0540857-385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