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에서는 11월 23일 ~ 25일까지 3일간 일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각 리별 어려운 이웃 68세대에 김치를 나누어 주기위해 45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나눔행사, 쑥떡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해왔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나눔의 참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일직면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주민지원팀 054-840-4265)
강현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