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열린 '2021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가 함께한 이번 기술대회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과 소화기 사용 화재진화 등 5개 종목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그동안 훈련을 통해 연마한 인명구조에 따른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동안 흘린 값진 땀의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