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농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김장나눔과 우리쌀 홍보행사를 11월 25일 경북도청 전정과 6개 읍·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 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이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만든 김장김치 40박스(200kg)와 우리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160kg)과 홍보용 햅쌀(80kg)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와 우리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생명산업인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하는 여성 농업경영인 단체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이 주축인 우리군이 농업의 기본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행사를 주최한 한여농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한여농이 되어주길 거듭 당부했다.(업무부서/농업축산과 054-680-6360)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