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 교육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본교 5~6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5월부터 시작한 학교폭력 예방 학생 동아리(바른말 지킴이단, 영양경찰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소속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유치원생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정 사진 콘테스트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담임교사와 함께 학년별 학교폭력 예방 텀블러 만들기, 환경과 우정을 생각한 에코백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6학년 조○○는 “지난 1년간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두가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업무부서/영양중앙초 054-683-2921)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