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예술아카데미 제11기 학생회는 12월 9일 안동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50,000원을 전달했다.
제11기 학생회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 전시회 및 공연을 개최하고 십시일반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았다.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증진해 창의적인 문화시민을 육성하고자 창립된 영남예술아카데미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희 영남예술아카데미 제11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약소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영남예술아카데미 11기회원 및 총동창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업무부서/문화예술팀 054-840-5220)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