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대표 김원기)는 12월 9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김원기 대표는 “영양군 교육 성장 동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교육발전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는 1997년 환경시설관리공사 설립되어 하‧폐수, 분뇨, 슬러지 처리시설 및 소각시설 등 국내 1,00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양군 공공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18개소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을 깊이 새겨 영양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업무부서/자치행정과 054-680-6912)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