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컬러링북을 활용한 '찾아가는 색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링북을 활용한 색칠교실 운영을 위해 몽실언니 등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정하여 교재를 제작하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예방 및 인지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로 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행정팀 054-840-4251)
강현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