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의정대상은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과 지역개선 및 공약약속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8대 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 의원은 지방의회 개원 이래 7선을 역임하면서 안동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며 주민 애로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제8대 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손 의원이 펼쳐온 풀뿌리 정치 기반의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이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는 평가다.
손 의원은 “초심을 잊지 말고 항상 시민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가르침으로 알겠다”라며 “지역민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연구와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업무부서/의회사무국 홍보팀 054-840-6551)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