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원여고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11일 학교 인근 정의마을길에 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주변의 소외계층 3인을 추천하고, 길원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줄지어 서서 연탄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연탄이 무거워서 나르는데 힘이 들었지만,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쌓아진 연탄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했고, 연탄은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가볍고 따뜻해졌다.”고 전했다.(업무부서/길원여고)
강현숙 기자 tkonnews@naver.com
안동 길원여고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11일 학교 인근 정의마을길에 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주변의 소외계층 3인을 추천하고, 길원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이 줄지어 서서 연탄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연탄이 무거워서 나르는데 힘이 들었지만,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쌓아진 연탄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또한,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했고, 연탄은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가볍고 따뜻해졌다.”고 전했다.(업무부서/길원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