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기식 민간위원장은 12월 13일 직접 수확한 농산물 백미 20kg 단위 10포(6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직접 수확한 백미 1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기탁 받은 물품은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식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은 함께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약소하지만 겨울철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장의한 와룡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권기식 민간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업무부서/맞춤형복지팀 054-840-4072)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