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김광열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로 도내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에 경북북부지역 9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5일까지 1차(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을 기반으로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한 기업당 2,500만원 규모 내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사업접수 시작일 기준, 만39세 이하), 사회적기업, 특허공제 가입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소재부품장비산업기업은 선정 심사시 가점이 부여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입증시)은 우대하여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RIPC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biz.ripc.org)을 통해 3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054-859-3091)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경북북부센터는 이밖에도 예비창업자 대상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경상북도 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시, 의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특허맵, 홍보영상 제작, 디자인ㆍ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IP바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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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경북북부지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