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을 심사한다.
2022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 3,100억 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55억 원(4.38%) 증가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에서 문화복지위원회 14억8천2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56억1천700만 원을 삭감했다.
임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임태섭(위원장)·이재갑·손광영·김백현·권기탁·김경도·김상진 의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업무부서/의회사무국 홍보팀 054-840-655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