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은 최근 충남, 경기 등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주민과 공동 소독방제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1월부터는 생석회를 공급하여 가금농가와 공동살포 하였으며 지내리 마을회와 협업으로 야생조류 도래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 방역을 결정했다.
농한기라 미사용 중인 마을소유의 드론을 활용하여 15일 오후 가금사육농장뿐만 아니라 방역차량 출입이 힘든 저수지 및 하천 제방 근처를 소독할 계획이다.
와룡면장(장의한)과 지내리장(홍성융)은 “선제적인 드론방역을 통해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원천 차단하고 다양한 방역활동으로 AI 확산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농협 및 마을별로 소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겨울철 방제 활동을 확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업무부서/산업팀 054-840-4081)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