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기획전시 참여 작가 작품 기증 -(위에서 아래로)조광래,김규승,김대원,김예순,배수봉,임지락,김경철 (맨아래) 단체사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8월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전시를 마친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식은 12월 15일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VIP실에서 개최했으며, 김규승 작가, 김경철 작가, 김대원 작가, 김예순 작가, 배수봉 작가, 손경수 작가, 임지락 작가, 조광래 작가 등 총 9명의 작품이다.
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물 내부에 특별전을 진행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전당 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하여 안동 미술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전시부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2021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전『백문불여일견』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 경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업무부서/공연기획팀 054-84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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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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