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열 번째 공연‘아리예술단의 물처럼 바람처럼’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겐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리예술단은 1976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 및 국립무용단에서 20년 동안 활동한 김나영 무용가에 의해 창단되었고, 안동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예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과 신전통을 결합한 소리와 무용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스토리로 자연 속에서 피어난 생명과 삶 속에서의 생동감과 풍요로움, 비애, 열정, 꿈, 응어리들을 풀어가는 한국인의 정서를 창작춤과 노래로 구성하여 삶의 새로운 희망을 표현하고자 한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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