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1년 식량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등으로 6개 분야, 9개 항목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는 쌀 생산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안동의 대표적인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다수확 품종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소득을 위한 벼 재배농가 개량물꼬 지원 등 다양한 자체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금년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최근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대상, 우수상 등 식량분야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잦은 이상기후 발생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애써주신 지역농업인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싶고 내년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업무부서/농정과 054-840-6262)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