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및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등의 정량지표와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의 정성지표를 통해 23개 시군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안동시는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사랑의 반찬 나누기 및 헌 옷 모으기, 저공해 재생 비누 제작,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운동 전개 등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실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가‘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풍천면협의회 황현태씨가 수상하는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용 체육새마을과장은 “지난 1년 동안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의 이념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가 바탕이 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추진하여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업무부서/새마을봉사팀 054-840-5586)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