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일보는 12월 15일(수) 안동시 길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며 격려했다.
겨울 추위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저소득 어르신들은 생필품도 부족해진 상황에서 이번 라면 기부가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소재 세명일보는 ‘세상을 밝히는 신문’을 기치로 지역을 대변하고 빠르고 정확한 보도로 신뢰받는 언론사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창원 세명일보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족간의 왕래가 제한되고 찾아오는 이 없는 외로운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명일보에 감사드린다.”며,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업무부서/맞춤형복지팀 054-840-4455)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