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어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속에서 힘겹게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효령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조사하여 맞춤 선물을 준비해 아이들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전달직원이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로 만들어주었다.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집에 찾아와 선물을 주자 행복함과 신기함에 어쩔줄 몰라하며 산타할아버지 품에 안겨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업무부서/효령면 380-6725)
강현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