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3일(목) 10시30분 일직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 36세대에 라면 36박스를 배달하는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일해 왔다.
김영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도록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일직면을 만드는데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일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주민지원팀 054-840-4265)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