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권정생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어묵꼬지 무인점포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오뎅꼬지를 직접 준비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우성용 위원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관심을 보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일직면 행정팀 054-840-4251)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