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들꽃아트연구소(천아트) 정유진 원장이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표창패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2021년 12월 28일 안동시 와룡농협(조합장 이창규)에서 지역 시의원 이재갑 의원이 대신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안동시 예안면 소재 선성현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한국들꽃아트연구소 정유진 원장을 비롯 회원들의 애쓴 공로를 치하하고 특히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과 융합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안동 와룡농협의 추천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앞서 이창규 조합장은 "정유진 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보여준 정성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선성현문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줘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우리 농협에서도 이와함께 새해에는 지역민들의 농산물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에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이 늦었지만 우리 지역민들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동시의회 표창패를 전한 이재갑의원은 "당연히 시의회에 모셔서 그간 공로를 치하해야함이 마땅하나 지역 기관에서 전달하는 형식도 남다르다"고 양해를 구했으며 "특별히 정유진 원장을 비롯한 한국들꽃아트 회원님들이 우리지역 선성현문화단지에 오셔서 보여주신 작품전시회 등을 지켜보며 모든분들이 한마음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하고 계시는 모습에 지역민들과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되는 시점에서 우리지역민들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 새해에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넉넉한 시골인심과 넘치는 정을 전하기에 함께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 실마리를 풀어준 와룡농협 이창규 조합장과 관계자 및 한국들꽃아트연구소 정유진 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유진 원장은 "회원 모두가 안동이 고향이고 특히 예안면 주민도 있어 우리가 우리지역을 알리고 지키는 일인데 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던 부분에 있어 많은 분들이 높이 평가해 주신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특별히 안동 와룡농협과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신 안동시의회와 안동시에 우리 회원들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전한다"며 새해에도 더욱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자격증을 받아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소감으로 표했다.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