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를 평가 한다.
금년 시는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 1,177ha,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 424ha, 사방댐·야계사방 등 산림재해예방시설 10개소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를 위한 중형헬기 1대 자체운영, 관내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추진하여 1차년도 복구조림사업을 완료, 국도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개선하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시는 “강원도 인제·홍천·평창군에 이어 전국 4위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통해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업무부서/산림경영팀 054-840-6460)
김광열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