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비상구 및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당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사용 안내 ▲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및 의무설치 안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음식점 K급 소화기 비치 및 주방 배기 덕트(후드) 정기적 청소하기 홍보 등이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전국 설 명절 화재 발생건수는 2,464건으로 146명의 인명피해와 약 22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화재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부주의로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비치해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업무부서/예방안전과 054-850-6639)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