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보문면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 및 안동시 풍산읍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소신을 밝혔으며 예천군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21개 실·과·소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수 의장은 “군민들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가슴에 새겨 시대와 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임시회를 통해 군정 계획이 제대로 되었는지 주민의 요구사항과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 현안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 일자리 창출과 부자 농촌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것이며 맞춤형 복지 실현, 관광 인프라를 통한 체류형 관광 유도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의회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김은수 의장은 조동인 의원에게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정창우 의원에게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했다.(업무부서/홍보소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