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상점가를 비롯해 구시장, 웅부공원 등을 중심으로 인도변,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중구동 직원과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과 인근 상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과 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권순조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청결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기에, 방역 및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구동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진영 중구동장은 “추운날씨에도 환경정비과 소독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업무부서/행정민원팀 054-840-4702)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