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과 연계하여 ‘설날 명절지원서비스’ 를 1월 20일(목요일)에 실시했다.
이번 명절지원서비스서비스는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10만원 상당의 식재료선물세트(식용유, 햄, 한과, 단무지, 당면, 부침가루 등) 15세트를 후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외받고 있는 재가 장애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열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명절의 기쁨을 본관과 함께 하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식재료선물세트를 후원해 재가 장애인분들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업무부서/상담사례관리팀 054-855-7801)
강현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