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으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통 연희 공연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악기와 소리를 결합하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치성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사물놀이, 고도의 기량이 필요한 교방무 등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연 예술 전통 연희를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문화그룹 타우’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趣向)’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